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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너 털리 성적 프로필 기록 nc다이노스 알아보기

by 무게를견딘소년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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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의 새로운 별, 태너 털리의 성적과 프로필을 깊이 있게 분석합니다. 한국 프로야구에 새롭게 떠오른 태너 털리의 매력에 알아보겠습니다.

 

 

그의 기록과 경기장에서의 활약상을 통해 NC다이노스가 어떻게 경기를 이끌어 가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태너 털리 성적 프로필 기록 nc다이노스 알아보기

 


1. 소개와 기본 정보: 태너 털리, NC 다이노스의 신예 좌완 투수

 

 

1.1. 선수 프로필: 나이, 포지션, 그리고 프로필

 

태너 털리(Tanner Tully)는 1994년 11월 30일에 태어난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의 프로 야구 선수입니다. 현재 만 28세로, 미국에서의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후 한국의 무대, 바로 KBO의 NC 다이노스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털리 선수는 선발 투수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좌투좌타입니다. 신장 188cm, 체중 92kg의 대형 투수로, 특히 그의 뛰어난 피지컬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1.2. 계약 상세: 연봉과 옵션

 

태너 털리 선수와 NC 다이노스와의 계약은 어떤 구조로 되어있을까요?

 

계약 총액은 20만 달러입니다.

 

이 중에서 연봉은 15만 달러를 차지하고, 나머지 5만 달러는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옵션은 선수의 성적이나 활약도에 따라 추가로 지급되는 금액이므로, 털리 선수에게는 더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1.3. 투구 스타일과 특징

 

미국에서의 털리 선수의 투구 스타일은 어떨까요? 그는 144~148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집니다.

 

이렇게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은 그를 더욱 믿을 만한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1.4. 미국에서의 평가

 

미국에서의 털리 선수는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요? 그는 커리어 대부분을 선발 투수로 뛰어, 스태미나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팀에 큰 도움을 주는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너 털리 성적 프로필 기록 nc다이노스 알아보기2

 


2. 커리어 요약: 미국에서의 무대를 넘어 한국으로

 

2.1. 미국에서의 성장과 도전: 드래프트에서 메이저리그 데뷔까지

 

태너 털리 선수는 2016년 MLB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드래프트 지명은 26라운드 782순위로, 사실 많은 이들에게는 그리 눈에 띄는 순위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첫 시즌부터 13경기에서 46이닝을 던져 ERA 1.17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빛나게 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빠른 승격을 경험하며 2017년에는 싱글A, 하이 싱글A, 더블A까지 모두 경험했습니다.

 

털리 선수의 미국에서의 커리어는 물론 빛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이 순탄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빅리그 통산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습니다.

 

 

 

 

2.2. 마이너리그에서의 성취와 한계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59경기(선발 131경기)에 나와 44승 51패, 평균자책점 4.18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2019년 시즌 막판에는 트리플A 선발진에도 합류하며 밝은 미래를 그렸습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마이너리그가 중단되어 그는 1년을 쉬어야 했습니다.

 

 

2.3. 빅리그에서의 기회와 실패

 

2021년에는 뉴욕 양키즈 산하 트리플A 소속으로 19경기(선발 19경기)에 출장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에 걸린 앤서니 카스트로와 칼 콴트릴 대신 40인 로스터에 포함되기도 했으나, 불펜 등판 3경기로 큰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2.4. 여러 팀을 거쳐 NC 다이노스로

 

마이너리그에서도 반전은 없었습니다. 24경기에 나섰지만(20경기 선발 등판), ERA 4.72를 기록하며 부진했습니다.

 

결국 털리는 마이너리그 FA를 선언하고 뉴욕 양키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게 되어, KBO 리그의 NC 다이노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태너 털리 가족

 


3. 스카우팅 리포트: 태너 털리의 무기와 약점 분석

 

 

3.1. 물리적 특성: 건장한 체격을 가진 투수

 

태너 털리는 188cm, 93kg의 건장한 체격으로 야구장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이러한 체격은 그에게 높은 스태미나와 강인한 멘탈을 부여, 경기 끝까지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3.2. 구종 다양성: 4가지 구종을 자유자재로

 

털리는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그리고 커브까지 총 4가지의 구종을 구사합니다. 이 중에서도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체인지업과 커브는 상황에 따라 가끔 던집니다.

 

 

3.3. 포심 패스트볼: 구속과 회전수

 

그의 포심 패스트볼은 빅리그에서 평균 90.9마일(약 145km)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KBO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구속입니다.

 

하지만 이 구종의 회전수는 평균 1,932RPM으로 수직 무브먼트가 좋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타자에게 예측하기 쉬운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4. 슬라이더: 느린 구속, 높은 무브먼트

 

슬라이더는 평균 구속 81.3마일(약 130km)로 비교적 느린 편입니다. 그러나 이를 보완하는 높은 무브먼트가 특징입니다.

 

특히 횡 무브먼트가 빅리그 평균보다 더 우수하므로, 이 구종으로 상대 타자를 헷갈리게 할 수 있습니다.

 

 

 

3.5. 체인지업: 우타자 상대의 주무기

 

체인지업은 주로 우타자 상대에게 사용되며, 평균 구속은 84.7마일(약 135km)입니다.

 

이 구속은 KBO 평균보다 빠르며, 수직 무브먼트가 빅리그 평균보다 뛰어납니다. 그러나 이 구종의 로케이션에는 아쉬운 점이 있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3.6. 커브: 마지막 구종으로의 가능성

 

커브는 그동안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나, 이는 한국에서 새로운 변화를 줄 가능성을 남겨둔다고 볼 수 있습니다.

 

 

3.7. 제구와 볼넷 관리

 

털리는 볼넷을 잘 내지 않는 안정된 제구력을 보여줍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BB/9는 1.9에 불과하며, 트리플 A에서도 9이닝당 2개 수준의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태너 털리 프로필 알아보기


 

4. 전망과 비교: 태너 털리가 KBO에서 보여줄 가능성

 

 

4.1. 미국에서의 성적과 한국에서의 기대치

 

태너 털리는 미국에서는 크게 빛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능력치와 성적을 살펴보면, KBO에서는 앞으로 충분히 활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그의 안정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은 KBO의 타자들을 상대로도 더욱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2. 찰리 반즈와의 비교: 미국과 한국에서의 다른 운명?

 

찰리 반즈와 태너 털리는 비슷한 스펙을 가진 선수로, 두 선수 모두 포심과 슬라이더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찰리 반즈는 KBO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반면, 털리는 아직 그런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털리가 KBO에서 반즈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요?

 

 

4.3. 피장타율 문제: 해결할 수 있을까?

 

털리는 특히 피홈런이 많은 편으로, 이는 KBO에서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는 상대적으로 홈런이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어, 털리가 이 부분을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가 관건입니다.

 

 

4.4. 스태미나와 체력: 한국에서의 적응은?

 

미국에서 대부분을 선발 투수로 뛰어온 털리는 스태미나와 체력 면에서는 한국에서도 빠른 적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선발 경험은 KBO에서도 큰 장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5. 결론: 안정적이나 미지수 요소도

 

안정적인 제구와 다양한 구종, 그리고 충분한 스태미나는 태너 털리가 KBO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합니다.

 

그러나 그의 피장타율과 체력 관리, 그리고 한국 야구에의 적응 능력은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털리의 KBO에서의 성공을 결정짓게 될 것입니다.

 

태너 털리 성적 프로필 기록 nc다이노스 알아보기4


 

5. 태너 털리의 KBO 성공가능성의 이유

 

5.1. 구종 다양성과 제구력

 

태너 털리는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그리고 커브까지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수 있는 투수입니다.

 

특히 그의 제구력은 굉장히 안정적이어서, 자주 볼넷을 내지 않는 편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KBO에서도 그대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5.2. 미국에서의 경험과 한국에서의 적응

 

미국에서의 높지 않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그의 능력치와 스킬 셋을 고려할 때 한국에서는 충분히 빛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가 현실로 이어지려면, 앞으로도 한국 야구에 빠르게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5.3. 피장타 문제와 해결 방안

 

털리의 가장 큰 약점은 높은 피장타율입니다. 이 문제가 KBO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면, 그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예를 들어 피칭 코치와의 긴밀한 소통,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제점 파악 등이 필요합니다.

 

 

5.4. 종합 평가

 

태너 털리는 다양한 구종과 안정된 제구력을 가지고 있어 KBO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부진과 피장타 문제가 그림자처럼 따라온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변수들이 어떻게 작용할지에 따라 그의 KBO에서의 앞으로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5.5. 마치며

 

태너 털리의 KBO 입성은 많은 이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능력과 가능성은 높지만, 여전히 미지수인 부분도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그의 한국에서의 활약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야구 팬들이 그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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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태너 털리의 좋은 기록과 그가 NC다이노스에 가져온 변화는 긍정적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성적 프로필 기록에 대해 알아보고 그가 팀에게 어떤 영감을 주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그의 발전 가능성과 NC다이노스의 미래에 대해 기대해 보며, 태너 털리의 다음 경기를 기다려보겠습니다.